[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유럽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인 ‘비타푸드 2015 박람회(Vitafoods 2015 Europe)’의 참관인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전세계 50여개국 750여개의 식품관련 업체가 참가하고 방문객은 약 1만4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미국, 유럽, 중국 등을 기본으로 아시아권 업체들의 참여가 증가하면서,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관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홈페이지(http://www.khs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31일까지 이메일(khsa2326@daum.net) 또는 팩스(031-628-2349)로 접수하면 된다. 경비는 1인당 439만원이며 협회 회원사에 한해 참관경비 일부를 협회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기획정책팀(031-628-2326)으로 하면 된다.

한편 올해로 18주년을 맞은 비타푸드 박람회는 유럽 최대 규모의 건강 기능성 식품 박람회다. 세계 기능성 식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본 박람회를 통한 바이어 매칭 및 관련 컨퍼런스 개최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내기업들도 꾸준히 참가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대규모 수출계약을 성사하는 등 좋은 결과를 얻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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