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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국제 업무지구 개발 신분당선 용산-강남 구간 예정대로 진행
부동산| 2015-03-19 10:31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중단으로 사업 추진이 불투명했던 신(新)분당선 ‘용산~강남’ 구간 건설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신분당선 ‘용산~강남’ 구간이 완공되면 강남까지 전철을 타고 가는데 이 시간이 3분의 1인 13분 정도로 대폭 줄어든다.

이런 대형호재에 대우건설이 용산역 전면에 분양 중인 '용산푸르지오써밋'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로 KTX, 1•4호선, 중앙선과 지난달 27일 개통한 경의중앙선에, 2•3•7•9호선 분당선과 환승 되는 신(新)분당선까지 초역세권을 자랑한다. 여기에 용산 신(新)분당선 역사는 용산 푸르지오써밋과 단지 지하통로 연결설치 협약에 따라 향후 편리하게 모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용산 주한미군 이전용지’가 최고 218m 높이 빌딩을 포함한 업무ㆍ상업ㆍ주거 복합단지로 조기 개발된다. 용산공원 인근에 흩어져 있는 땅(산재용지)인 유엔사ㆍ수송부ㆍ캠프킴 자리 18만㎡ 일대가 강북을 대표하는 한국판 ‘롯폰기힐스’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일대가 초 고급 주상복합촌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용산공원 내 복합시설개발 사업을(유엔사) 2019년 개발에서 4년 앞당겨 올 연말 착공한다. 캠프킴 일대는 50층 이상 빌딩 8개 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주한미군 이전부지개발이 올 하반기부터 시작되면 2020년 까지 총 5조원의 민간 투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우 용산푸르지오써밋’은 지하9층~39층 주거동과 업무동이 완전 분리된 2개동으로 아파트 151세대와 오피스텔 650실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대우건설이 '용산의 최저가로 용산의 정상<써밋>을누려라, 가져라'라는 테마로 용산역 전면 2구역에서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오피스텔 계약금 1,000만원 아파트 계약금 2,000만원 이며 중도금 전액 60%를 무이자로 3.3㎡당 100만원의 할인하는 효과를 내고 있으며, 신(新)분당선 강남-용산연장 확정 등 잇단 호재 발표 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화된 내부설계와 고급 마감재를 적용했다. 또 분양가에 발코니 확장비, 전실시스템 에어콘, 빌트인(콤비, 김치, 와인냉장고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현재 용산역 현장부근에 견본주택이 마련되어 있으며 혼잡을 피하기 위해 관람 및 상담은 사전계약 담당제로 이루어 지고 있다.

문의 02-790-0138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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