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구단 ‘첼시FC’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첼시축구학교와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2015 첼시FC 여름방학 축구캠프’를 연다.

이번 첼시FC 축구캠프는 첼시FC 소속의 유소년 축구 코치에게 축구프로그램을 배우면서 정통 영국 영어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축구와 영어 동시 교육에 관심이 많은 유청소년들이 모집 대상이다.


영국 첼시FC 구단에서 직접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국내 처음 마련된 것이다. 이번 캠프에는 ‘블루피치프로젝트(Blue Pitch Project)’를 실행하고 있는 10여 개의 아시아 첼시축구학교 뿐만 아니라 해외 곳곳의 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캠프에서는 첼시 방식(The Chelsea Way)으로 축구를 가르치며, 런던투어 프로그램도 운용할 예정이다.

오는 8월 7일부터 8월 14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2015 첼시FC 여름방학 축구캠프’는 첼시 FC 트레이닝센터 ‘메리스트우드’에서 진행된다.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송도 첼시축구학교(032-831-97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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