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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어디서든 책 읽으세요”…모바일 책 서비스
뉴스종합| 2015-03-20 08:55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모바일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모바일 전자책 서비스는 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중국통합전자도서관을 활용한다. 스마트폰에서 ‘New 교보도서관’ 앱(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고 ‘서울중구통합전자도서관’을 검색한 뒤 로그인해 이용할 수 있다.

또 서울중구통합전자도서관 홈페이지(http://www.e-junggulib.or.kr/)에서 ‘E-Book’ 전자책도서관 바로가기를 이용해도 전자책을 볼 수 있다. 전자책도서관은 중구통합전자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중구는 총 1311종, 3965권의 모바일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자책은 1인당 5권까지 1주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이 지나면 자동 반납된다. 중구는 PC버전에서 이용 가능했던 다른 전자책도 시스템을 개편해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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