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CJ대한통운, 택배 고성장 전망에 ‘강세’
뉴스종합| 2015-03-20 10:01
[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CJ대한통운이 택배수요 증가로 올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CJ대한통운은 오전 9시 5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76%(1만1500원) 오른 18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택배부문 영업이익은 작년 356억원에서 올해 745억원으로 두 배 넘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현대로지스틱스, 우체국택배, 로젠택배 등이 서로 다른 이유로 어려움을 겪으며 CJ대한통운의 반사이익이 클 것”이라며 “1분기 실적발표 시점이 다가올수록 CJ대한통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feelgo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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