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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5%대 강세, 나흘째↑
뉴스종합| 2015-03-20 10:18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SK브로드밴드 주가가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SK브로드밴드는 전거래일대비 5.21%오른 5250원에 거래됐다.

지난 17일 이후 나흘 연속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SK텔레콤과의 인수 합병(M&A)가능성에 무게를 실어, SK브로드밴드의 목표주가를 기존 5천원에서 6천원으로 올렸다.

김홍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간 시가 총액격차가 확대돼 SK텔레콤으로선 소규모 합병이 가능해졌다”며 “정부 규제 상황이 과거보다 개선된 점에 비춰 합병한다면 현 시점이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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