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의 아동 전용 아웃라이프 브랜드 ‘섀르반(SKÄRBARN)’이 쾌적하고 안전한 야외활동을 돕는 ‘네오클린 점퍼’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섀르반 ‘네오클린 점퍼’는 내추럴 터치의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인 아동 전용 바람막이 점퍼다. 자연얼룩과 미세먼지, 황사 등 오염물의 침투를 줄여주는 ‘네오클린 가공’ 과정을 거쳐 봄철에도 오염 걱정 없이 쾌적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점퍼 뒷면에 3M ‘스카치라이트’ 반사 소재를 부착해 탁월한 야간 시안성을 확보했으며 사이즈 조절이 용이하도록 허리안쪽에는 스트링, 소매에는 벨크로를 적용했다.

남아용으로 블루, 오렌지, 머스터드 색상을 선보였고 여아용으로는 핑크, 오렌지 컬러를 출시해 아이의 성별과 취향에 따라 선택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14만 8000원.

한편 네오클린 점퍼는 최근 공개된 섀르반 ‘삼둥이 놀이화보’에서 대한민국만세가 직접 착용한 뒤 ‘삼둥이 바람놀이 점퍼’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섀르반은 삼둥이가 참여한 ‘놀이캠페인’을 통해 ‘네오클린점퍼’를 비롯한 삼둥이 착장의상 판매수익금 일부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다.

섀르반 마케팅 담당자는 “봄철에는 어린이 집∙유치원 야외수업뿐 아니라 일상 속 실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자녀들이 황사나 미세먼지에 직접적으로 노출될 확률이 크다”며 “섀르반 네오클린 점퍼는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방오 기능까지 겸비했다”고 전했다.

섀르반 네오클린 점퍼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등 섀르반 전국 매장과 제로투세븐 공식몰 제로투세븐닷컴(www.0to7.com) 및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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