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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 아이파크’ 4월 분양…분당 생활권에 가격은 전셋값 수준
부동산| 2015-03-20 16:05

-교통 여건, 개발 호재 등 갖춘 광주 태전지구 실수요자들 몰려
-강남, 판교 등 업무지구 접근성 높고, 매입가 부담 낮아 인기

분양시장이 정부의 규제완화책, 청약제도 개편 등으로 인해 전국이 들썩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수도권 남부 지역에서 알짜물량이 쏟아져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 남부지역은 강남권과 접근성이 좋아 출퇴근이 편리해 주거지로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다양한 교통 호재뿐 아니라 도시개발 사업과 택지개발사업도 다수 진행되고 있어 개발로 인한 기대감도 높다. 또한 판교테크노밸리, 광교테크노밸리, 동탄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젊은 수요층이 많다.

특히 분당과 마주한 경기 광주지역은 2016년 성남~여주선 복선전철 개통과 태전4~7지구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신흥 배후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다.

경기도 광주지역은 3번국도와 45번 국도를 이용해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차량 20분, 강남권까지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중부고속도로 경기광주IC와 경부고속도로 판교IC,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성남IC 등의 진입도 수월해, 경기 남부권 및 전국권역 어디든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오는 2016년 상반기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판교역이 3정거장, 신분당선 강남역까지 7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또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2017년 개통 예정으로, 분당 및 강남권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제2경부고속도로도 광주시를 지날 예정에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뛰어난 입지에 비해 가격은 인근 지역보다 저렴해 미래가치도 높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시 평균 매매값은 3.3㎡당 891만 원 선, 분당구 평균 전셋값이 3.3㎡당 1,105만 원 선인 것을 감안하면 분당 전셋값으로 광주시의 주택을 매입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수도권 내 집 마련 수요들의 유입이 꾸준히 늘면서 주택가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광주시 집값도 지난 1년 동안 2.66%(㎡당 263만→270만 원) 상승했다.

경기도 광주시의 시장분위기가 좋아지면서 신규 분양물량에도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월 ‘태전 아이파크’ 570가구 분양
4월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87번지 일원 태전4지구에서 ‘태전 아이파크’ 64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25층, 7개 동 규모로, 전용 59㎡ 70가구, 84㎡ 57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태전 아이파크’는 서측으로 능안산이 위치해 있고, 남측으로 문안산이 위치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또 산책 등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고, 사계절 다른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보권에 직리천이 위치해 있고, 차량 3분 거리에 중대물빛공원도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강남 및 판교테크노밸리, 분당 등으로의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분당과 동일 생활권으로 묶여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판교의 전셋값 수준이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실수요층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학군으로는 단지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에 있어 통학환경이 뛰어나다. 반경 1km 내 태전초, 광남중, 광남고 등이 위치해 있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또 분당과 인접해 있어, 학원 등의 교육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쇼핑타운도 단지와 마주한 곳에 들어서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문의: 031-797-3222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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