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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심으로 분양형 호텔 ‘투자 날개’…고(高)안정성 상품 선보여 주목
부동산| 2015-03-24 10:13

- 신라•롯데 면세점, 외국인 전용 카지노, 바오젠거리 등 걸어서 5분 거리 안에 즐길 거리 넘쳐
-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국내 최초로 신탁사가 ‘수익금’까지 직접 관리•지급해 ‘투자안정성’ 높여
- 5년간 실투자금 대비 12% 확정 수익 1순위 지급…구분등기 방식으로 객실 별 소유권 부여

[사진설명: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내부 전경]

제주도 연동노형동 일대를 중심으로 분양형 호텔이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 받으며 날개를 펴고 있다. 1%대 초 저금리와 맞물려 투자층도 30~40대까지 확대되고 있다. 수분양자에게는 금융권의 몇 배에 달하는 투자 수익뿐만 아니라 연간 10일 정도의 숙박권도 부여되기 때문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언제든지 떠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이다. 

특히 세계 최고의 호텔그룹들이 4~5성급에 해당하는 최상위 클래스를 선두로 내세우며 한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어 투자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지난 20일 프랑스 호텔 체인 ‘루브르호텔그룹’은 국내 기업 ㈜시티아일랜드(대표 최광혁, 최장원)와 손 잡고 제주 노형동 917-2번지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18층, 전용 면적 23~28㎡ 총 352실을 갖춘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준공은 2017년 2월 예정이다.

골든튤립은 루브르호텔그룹의 호텔들 중에서도 상위 클래스 브랜드로 50년이 넘는 역사와 함께 전 세계 40여개국에 걸쳐 140여개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필리아스 로우(Phileas Law) 루브르호텔그룹 골든튤립 중국지사 수석부회장은 "제주도는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이 매년 급증하고 있는 만큼, 루브르호텔그룹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가 호텔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높은 기대감을 표시했다.

그는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이 제주도 최고 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미국 호텔 그룹 역시 최상위 브랜드를 들고 제주를 시작으로 한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사진 설명: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투시도]

■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고급화 전략으로 최상의 입지 안착 ‘투자 안정성’까지 
제주 연동노형동 일대에는 해외 특급 호텔뿐만 아니라 신라스테이, 롯데시티호텔 등 국내 최대 호텔들도 연이어 문을 열고 있다.

이는 제주공항 및 크루즈 주요 항만인 제주항과 10분 이내에 위치한 데다 제주에서의 소비지출액이 집중되는 면세점 등 쇼핑시설과 외국인전용 카지노 등 관광시설이 밀집해 있다는 입지적 우수성과 편의성 덕분이다.

여기에 특급 호텔만이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최고급 시설까지 더해져 제주도 관광의 지형변화가 급 물살을 타고 있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획기적으로 투자 안정성을 높인 데 있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운영사가 실투자금 대비 확정 수익률 12%를 5년간 보장하고, ㈜생보부동산신탁이 호텔운영수익금을 관리, 지급한다. 기존 분양형 호텔의 경우 운영사가 수익금을 관리하며, 호텔 전체의 운영비용을 제외하고 운영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호텔 운영 수익을 정확히 알 수 없어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개발 호재로 인한 높은 미래 가치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놓치지 말아야 할 요소이다. 오는 6월 서귀포시 중문에 있는 롯데면세점이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인근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2만 3300㎡ 부지에 총 사업비 1조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168m, 38층 규모의 초고층 호텔과 콘도미니엄 시설인 ‘드림타워’의 후광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가도 주변 분양형 호텔 대비 저렴한 편이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의 분양가는 3.3㎡당 1147만원부터 시작한다. 덕분에 1억원 미만의 소액 투자로도 특급호텔 객실을 소유할 수 있다.

개별 등기방식으로 투자자들은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어 환금성도 뛰어나다. 중도금(분양가의 50%)을 무이자로 빌려주기 때문에 초기 투자금 부담도 적다.

계약자에게는 수익금뿐만 아니라 연간 10일 호텔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과 제주 왕복항공권 2매, 특급 호텔(1박), 골프라운딩권(1팀)의 혜택도 제공된다.

책임준공을 맡은 경림종합건설은 제주도 내 최상위 건설업체로 서귀포 비스타케이 1•2차를 분양한 바 있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88번지 진영빌딩 2층에 있다.
분양문의: 1644-844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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