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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조기상환 가능성 높인 ELS 모집
뉴스종합| 2015-03-24 10:29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6일까지 S&P5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TRUE ELS 5721회를 총 100억 한도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TRUE ELS 5721회는 상환조건이 모두 80%로, 만기 3년 동안 6개월 마다 세 기초자산을 관측하여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가입시점 최초기준가의 80% 이상이면 연 5.2%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까지 해당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기준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5.6%(연 5.2%)의 더미 수익이 지급된다. 만약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시 기초자산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이대원 DS부 부장은 “조기상환 기준이 80%로 낮은 편이어서 빠른 조기상환을 노려볼 수 있는 상품으로 연 5.2%의 수익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에 유로스탁스50ㆍHSCEI 기초자산의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사채(ELB) 1종, 코스피200ㆍHSCEIㆍ유로스탁스50ㆍS&P500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9종을 포함 총 11종의 상품을 모집한다.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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