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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태진아 "내 아들 이루, 도박하지 않았다!"
엔터테인먼트| 2015-03-24 13:51
가수 태진아가 '억대 도박설'에 대해 해명하며 "내 아들 이루는 도박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태진아는 24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용산구청 대극장 미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논란이 된 LA 카지노 억대 도박설에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태진아는 "처음 억대 도박이라고 보도가 됐을 때, 가족들과 미국 여행 중 일시 방문해 재미 삼아 했다고 인터뷰를 했다. 방송에 직접 출연해 카지노 방문 횟수와 장소에 대해서도 밝혔다"며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말하지만 억대 도박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아들 이루는 도박을 하지 않았다. 주차장에 다른 가족들과 있다가 잠깐 들어왔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당시 미국 여행 중 게임을 한 LA 허슬러 카지노 총지배인과의 전화 통화를 연결, 이루의 카지노 게임 여부를 물었다. 총지배인은 "이루는 게임을 하지 않았다. 밖에 있다가 들어와서 차를 마셨을 뿐"이라고 밝혔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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