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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기능별 전무체제 도입 등 조직개편 단행
뉴스종합| 2015-03-24 15:21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서비스 조직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능별 전무(회원서비스부문ㆍ대외서비스부문) 체제 도입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의 대외 정책지원 기능(정책지원본부)과 기획ㆍ홍보기능(전략홍보본부)을 총괄하는 ‘대외서비스부문 전무’ 제도를 도입하여 금융투자산업과 자본시장 관련 입법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증권파생서비스본부와 집합투자서비스본부를 총괄하는 ‘회원서비스부문 전무’ 제도를 도입, 회원서비스 기능간 유기적인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대회원 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의 주요 테마인 핀테크 등의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정보시스템부서를 회원서비스부문에 편입시켰다.

협회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회원사가 당면한 문제들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 조직으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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