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여객기는 오전 9시55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출발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하던 중이었다. 당시 비행기에는 승객 142명, 조종사 2명, 승무원 4명 등 총 148명이 탑승한 상태였다. 탑승객의 상당수는 독일인으로 알려졌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148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상황을 볼 때 생존자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사고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수색 구조팀은 사고 현장으로 급히 파견됐으며 베르나르 카즈뇌브 프랑스 내무부 장관도 사고 수습을 지휘하기 위해 현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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