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4월 보금자리론 금리 0.15%포인트 인하
뉴스종합| 2015-03-25 10:15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장기ㆍ고정금리ㆍ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4월 금리를 0.15%포인트 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하나은행ㆍ외환은행 창구를 통해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2.85%(10년)∼3.10%(30년)가 적용된다. 아울러 하나은행에서 취급하고 전자약정을 통해 0.1%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75%(10년)∼3.00%(3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관계자는 “최근 국고채금리 하락 등에 따른 자금조달 비용 절감분을 반영하여 보금자리론 금리를 낮추기로 했다”면서 “최장 30년까지 고정금리가 보장되는 보금자리론 금리가 최저 2.75%까지 내려간 만큼 내집마련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보금자리론 이용을 적극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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