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그래, 이 단지!]환하고 쾌적한 실내…젊은층 시선집중
부동산| 2015-03-25 11:25
GS건설은 오는 4월 초 경기 오산시 부산동에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 오산시티자이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경기 오산시 부산동 49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동, 총 2040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101㎡으로 구성된다.

오산시티자이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공급물량의 95%를 차지한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대단지라는 장점을 살려 입주민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 단지 내 상가와 근린생활시설, 초등학교(예정)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까지 갖췄다.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스터디룸, 키즈카페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오산시티자이는 동탄2신도시와도 인접해 오산시와 동탄2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오산시청과 롯데마트 등 오산 구도심으로 연결되는 성호대로(연장)와 동탄2신도시로 이어지는 신설 도로가 입주 시점인 2017년 말 완공돼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단지가 마등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 경부고속도로 오산 IC와 1번 국도, 서울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을 이용할 수 있는 오산역 등이 가깝다.

GS건설은 오산시 주변으로 많은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어 젊은 층의 주택 수요가 많다고 판단, 단지 내 교육특화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 SDA삼육외국어학원(계획)과 영어특성화 어린이집인 SDA킨더레스트(계획), 실내어린이놀이터(계획) 등 어린이 보육 특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단지 내에는 GS슈퍼마켓이 입점할 계획이다.

GS건설은 한림대 동탄성심병원과 협약을 맺고 오산시티자이 입주민들에게 의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마련되며, 4월초 개관할 예정이다. (031)372-0000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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