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LG유플러스, 소상공인 창업 지원 나섰다
뉴스종합| 2015-03-27 09:01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이동통신사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들의 창업지원에 나선다. 마케팅, 브랜드는 물론이고 노무와 재무 상담까지 포함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창업 원스톱 지원을 통해 창조경제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창업프랜차이즈 쇼’에 참가해 창업컨설팅과 매장솔루션 등 ‘U+Biz창업클리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창업프랜차이즈 쇼’에 참가, 창업컨설팅과 매장솔루션 등 ‘U+Biz창업클리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유플러스는 인터넷 서비스 오피스넷, 매장 홍보에 도움이 되는 IPTV 스마트솔루션, 결제시스템 Paynow, CCTV비즈맘카, e메세징, 전국대표번호, 웹하드, LTE 결제 라우터 및 이를 통합한 SOHO창업팩 등 창업에 필요한 솔루션을 공개한다.

특히, 단순 통신 서비스뿐 아니라 창업을 돕는 경영지원 컨설팅 서비스인 ‘사업지키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제휴사 컨설턴트가 노무, 재무, 마케팅, 브랜드 등을 포함한 창업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정부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창업전략 세미나 등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LG유플러스 현준용 기반통신사업담당 상무는 “매년 개인건강 검진을 하듯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도 경영진단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시대”라며 “기업운영에 필수적인 경영지원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으로 창조경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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