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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안양천서 시민들과 식목 행사
뉴스종합| 2015-03-27 08:53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박원순<사진> 시장은 4월 5일 제70회 식목일을 앞둔 28일 오전 10시 도심 속 주요 생태공간인 안양천 둔치(목동교 주변)에서 시민 1천여 명과 함께 꽃ㆍ나무 심기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박 시장과 인근 지역주민, 기업, 시민단체 등 다양한 시민이 모여서 느릅나무, 미루나무, 갯버들 등 나무 1만 그루와 팬지, 수선화, 데이지 등 꽃 1만6000본을 심을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시내 빈 공간을 이용한 ‘천 개의 숲, 천 개의 정원 조성 프로젝트’를 오는 2018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는 숲 240곳, 정원 284곳을 조성한다. 또 올해 200만 그루를 포함해 2018년까지 1000만 그루의 나무를 새로 심는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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