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효성캐피탈, 금융소비자보호헌장 발표
뉴스종합| 2015-03-27 10:51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효성의 금융전문계열사인 효성캐피탈이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27일 발표했다.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은 신속하고 공정한 일처리, 불합리한 금융 관행 개선, 금융소비자 정보 보호, 법률 준수 및 전문성 강화,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 등 5개 항목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금융사의 개인정보유출 등 고객들이 불안해할 수 있는 부분을 사전에 차단하고 임직원들이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덕 효성캐피탈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은 고객중심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이 모든 업무수행 단계에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제정됐다”고 밝혔다.

이어“이번 헌장이 단순 구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임직원들의 인식전환을 통해 만족스러운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하고, 고객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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