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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숲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전도연-김민희와 한솥밥'
엔터테인먼트| 2015-03-27 11:13
배우 남지현이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 숲은 27일 남지현과의 전속계약 사실을 밝히며 앞으로 배우로서 활동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4년 MBC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당시 10살의 나이로 아역으로 데뷔한 남지현은 ‘로비스트’ ‘에덴의 동쪽’ ‘선덕여왕’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자이언트’ ‘무사 백동수’ ‘엔젤아이즈’ 등 사극, 시대극, 현대물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래 배우 중에서도 출중한 연기력을 가진 남지현은 이후에도 ‘차세대 기대되는 여배우’로도 드라마에 이어 충무로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남지현은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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