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패션
3040 젊은 골퍼들 ‘까스텔바쟉’을 입는 이유는…
라이프| 2015-03-28 10:48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프랑스 명품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의 시그니처 아이템이 젊은 골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까스텔바쟉을 대표하는 상품군인 시그니쳐 아이템은 ‘오리지널 라인’의 니트, 티셔츠 등이다. 브랜드 로고와 영문명, 아트 드로잉과 팝아트 등을 적용했다.

여기에 프랑스 국기 색깔인 ‘화이트, 레드, 블루’와 옐로우, 그린, 네이비 등을 가미한 비비드 컬러를 사용해 필드 위에서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까스텔바쟉 사업본부장 이승혜 상무는 “최근 30~40대 젊은 골퍼들은 보다 세련되고 젊은 감성의 골프웨어를 원하는 추세”라며 “오리지널 라인은 까스텔바쟉의 브랜드 콘셉트를 보여주기 위한 대표 상품군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하는데 실제 매장에서 고객 반응이 가장 좋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까스텔바쟉은 야외에서 장시간 활동하는 골퍼들을 위한 기능성 소재의 신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들은 일본 수입 기능성 원사를 사용해 흡습ㆍ속건 기능을 갖췄다. SPF50+(UV차단지수) 이상의 소재를 사용해 자외선 차단에도 효과적이다.

한편 까스텔바쟉은 최근 디자이너가 직접 출연한 런칭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에서 그는 자신을 예술가이자 창조자라고 소개하며 까스텔바쟉 골프웨어를 통해 ‘아트 골프’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전달했다. 프랑스 국민 디자이너 까스텔바쟉은 유행을 타지 않는 영속적인 패션을 추구하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 레이디 가가, 비욘세 등 유명 인사들이 입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까스텔바쟉의 런칭 광고는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www.castelbajackorea.com) 및 검색 포털, 전국 골프존 5000개 매장의 총 2만5000여개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다. 향후 ‘SBS골프’ 및 ‘J골프’ 등 골프전문 채널에서도 TV광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amigo@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