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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발레리노 변신 “자세 교정에 좋아서”
엔터테인먼트| 2015-03-29 21:39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발레리노 변신

[헤럴드경제]‘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네 삼둥이가 발레리노로 변신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는 송일국과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삼둥이는 인근 발레학원을 찾았다. 송일국은 “최근 발레를 배웠었다. 발레가 자세 교정하는데 좋다. 마침 4세 반이 있다고 해서 한 번 도전해보려고 한다”며 삼둥이를 발레학원으로 데리고 간 이유를 밝혔다.


이어 삼둥이는 친구와 손을 잡고 몸을 풀며, 선생님의 자세를 따라했다. 삼둥이는 발레 수업 도중 선생님이 “호랑이가 나타났다”고 외치자 친구들과 일사 분란하게 기둥 뒤로 피신하며 호랑이가 사라지기만을 기다렸다.

이때 교실 중앙으로 뛰어나온 만세는 마치 호랑이가 된 듯, 현란한 몸 동작을 보이며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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