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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태 경일대 총장, 일일명예집례관 주관...합동안장식을 주관
뉴스종합| 2015-03-30 07:09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 경산 경일대학교는 정현태 총장이 지난 26일 경북 영천 국립 호국원 일일명예집례관으로 위촉돼 합동안장식을 주관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장식은 제1해병사단 의장대와 군악대의 연주로 국가유공자 영현 8위를 봉송하며 엄숙하게 거행됐다.

또 천안함 5주기인 이날 경일대와 국립 영천 호국원은 ‘나라사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립묘지 체험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재학생의 나라사랑 정신함양과 건전한 국가관 확립에 상호 노력키로 했다.

정 총장은 “천안함 46명의 희생 장병을 비롯해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추념하는 기회가 됐다”며 “학생들의 활발한 국립묘지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나라사랑과 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고취하는 교육의 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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