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 라면과 펩시 사의 유통을 납품하는 마스터콩은 스타벅스 병음료의 제조와 유통을 담당하기로 했으며, 스타벅스는 해외에서의 브랜딩과 향후 제품 개발에 신경쓰기로 했다고 외신에 최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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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은 이로 인해 스타벅스 매장이 없는 중국의 지역에도 슈퍼마켓과 편의점 등에서 스타벅스 병 음료를 판매해 구매력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조사 업체 유로모니터는 스타벅스가 이번 합작으로 중국에서 늘어나는 시작하는 인스턴트 커피 시장을 자극해 보는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아직 커피보다 차가 여전히 대세이기 때문에 수익을 보려면 몇 년을 더 기다려야 할 지도 모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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