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욕설 동영상 패러디 인기
헤럴드생생뉴스| 2015-03-30 11:26
[HOOC]잇단 패러디 등장으로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는 말이 유행어에 등극할 조짐이다.

안영미와 나르샤가 ‘예원-이태임 동영상’을 패러디해 SNS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용감한 기자들’코너에서 욕설 동영상으로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예원, 이태임을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SNL 코리아’ 캡처>

이날 ‘용감한 기자들’이라는 코너에서 안영미의 열애를 파파라치 보도하려는 기자들이 대거 등장했다. 이들은 행인 등으로 위장해 사진 찍을 기회를 노렸다.

안영미는 화가로 변신한 나르샤에게 다가가 그림을 부탁했다. 이에 나르샤는 안영미의 캐리커처를 완성해 건넸다.

이를 받은 안영미는 “못 생겼잖아”라며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고 말했다. 이는 해당 동영상 속 예원의 말을 패러디 한 것.

이에 나르샤는 “너 왜 눈을 그렇게 떠?”라며 동영상 속 이태임의 말을 그대로 따라했다.

마지막으로 안영미는 “추워서 그래”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유행어 예감” “이태임 예원 패러디 재밌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7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는 ‘예원 반말-이태임 욕설’이라는 제목으로 1분 26초 분량의 동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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