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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주말 강남 인파 속 '시선집중' 이유는?
엔터테인먼트| 2015-03-30 14:06
신예 남성밴드 엔플라잉이 시민들과 함께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엔플라잉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포토타임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25일 케이블채널 엠넷(Mnet) 리얼리티 '원나잇 스터디' 2회 방송 후 진행된 '심쿵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이승협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벌칙을 수행하기 위해 동물 잠옷을 입고 길거리에 나선 것.


이벤트 전 날 엔플라잉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내일 오후 강남역 엔플라잉 출몰 예정! 내일 강남역에서 엔플라잉과 만나요'라는 글을 게재해 많은 팬들이 이벤트에 참석했다. 또 멤버들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유창하게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프로그램 홍보에 나서는가 하면 드러머 김재현은 길거리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춰 시민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심쿵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리더 이승협은 한 명의 팬과 함께 볼링장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그는 데이트 상대인 여성 팬에게 직접 음료수 캔을 개봉해 주는 등 남다른 매너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엠넷 '원나잇 스터디'는 매주 투표를 통해 엔플라잉 멤버 중 최고의 심쿵남을 선정하며, 투표자 중 선정된 1인은 일대일 데이트의 기회를 얻는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방송 이후 엠넷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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