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문화
“우크라이나 사태로 사망자 최소 6083명”
뉴스종합| 2015-03-31 16:46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우크라이나 동부 사태로 인한 사망자 수가 60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이 31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지난해 4월 중순부터 지난 27일까지 약 1년간 반군과 정부군간 교전으로 최소 6083명이 사망했으며, 1만5397명이 다쳤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또 지난 23일 기준 우크라이나 국내 다른 곳으로 피신한 주민은 117만7748명이며, 26일 기준 주변 국가로 망명, 이주를 신청한 우크라 국민은 76만3632명으로 나타났다. 그 중 러시아로 62만5470명, 벨라루스로 8만909명이 망명을 신청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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