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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이웅범 대표, 작년 연봉 10억 2400만원
뉴스종합| 2015-03-31 17:24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이웅범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10억 2400만원을 받았다.

LG이노텍은 이 사장에게 급여 9억 2500만원과 상여 9900만원을 근로소득 보수로 지급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계량지표와 중장기 기대사항 이행·리더십·기여도 등 비계량지표를 평가해 이 사장의 보수를 결정했다고 LG이노텍은 설명했다.

특별 상여금은 카메라모듈 1등 사업화, 반도체기판·터치윈도우 사업 육성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

/ 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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