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새달, 전국 4만5384가구 일반 분양
부동산| 2015-03-31 18:31
[헤럴드경제] 봄 분양시장에 각 건설사들이 내놓는 신규 아파트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내달 전국 68개 사업장에서 총 4만5384가구가 일반분양(장기전세 및 국민임대 제외, 오피스텔 포함) 예정이다. 전월(4만1841가구) 대비 3543가구 증가했다.

지역별 예정 물량은 수도권 48곳 3만5449가구(서울 9곳 3201가구, 경기 35곳 2만8189가구, 인천 4곳 4059가구), 지방 20곳 9935가구다.

▶ 서울 = 대우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아현역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34~109㎡ 총 940가구 중 3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 아현역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778-6번지 일대에 짓는 ‘래미안프리미어팰리스’를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02㎡ 총 264가구 중 12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에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59~84㎡ 총 1236가구 중 10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 수도권 = 대우건설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1블록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용 74~84㎡ 총 83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커뮤니티 시범단지 인근에 있어 동탄역과 중심상업지구, 업무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미사강변리버뷰자이’를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전용 91~132㎡ 총 555가구로 구성된다.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 강일역과 미사역이 2018년 개통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민락2지구 B14·15블록 ‘호반베르디움 1차’를 분양한다. 전용 84㎡ 총 1567가구로 구성된다. 이마트, 롯데마트, 코스트코, 곤제근린공원, 카톨릭대성모병원 등이 가깝다.

▶ 지방 = 대방건설은 세종시 3-2생활권 M3블록에 ‘대방노블랜드’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총 1002가구로 구성된다. 간선급행버스 BRT 정류장이 단지 앞에 있고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예정) 같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감계지구 4블록서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를 선보인다. 전용 59~101㎡ 총 836가구로 구성된다.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이마트 창원점, 롯데마트 창원점, 롯데시네마, 창원시청, 조롱산 등이 가깝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