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故 이주원 6주기 추모 공연, 15일 신촌 인디톡홀서 개최
라이프| 2015-04-01 03:05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고(故) 이주원 6주기 추모 공연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신촌 인디톡 홀에서 열린다.

고인은 포크 그룹 따로또같이의 리더로 전인권, 강인원, 나동민과 함께 활동하며 8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다. 또한 그는 양희은의 ‘네 꿈을 펼쳐라’ ‘한 사람’ ‘내 님의 사랑은’ ‘들길 따라서’ 등을 작곡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 포크의 전설 양병집이 출연해 고인과 나눈 추억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고인과 따로또같이로 활동했던 강인원과 음반에 참여했던 ‘잃어버린 우산’의 우순실, 푸른곰팡이 레이블의 싱어송라이터 오소영, 고인과 말년에 인천 지역에서 함께 활동했던 후배 김미선과 김현철이 무대에 오른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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