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
조훈현 국수, 8일 대전 한화-LG전 시구한다
엔터테인먼트| 2015-04-01 10:38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프로야구 경기에서 처음 ‘바둑의 날’ 행사가 펼쳐진다.

한화 이글스는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LG전을 ‘미생의 날’로 지정하고, 조훈현 9단, 이창호 9단, 유창혁 국가대표 감독 등 프로기사들을 대거 초청했다. 

‘이글스 프로모션 데이’의 일환으로 진행될 ‘미생의 날’ 행사에서는 조훈현 9단이 시구를 하고, 이창호 9단을 비롯한 한국기원 소속 국가대표(감독 유창혁) 선수단이 참여해 야구팬들에게 바둑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기원에서는 조훈현 9단의 휘호가 담긴 합죽선 500점을 준비해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제공하며, 크리닝 타임을 이용해 휴대용 바둑판을 경품으로 지급키로 했다.


/withyj2@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