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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정승 후보 당선되면 1조원 기대효과”
뉴스종합| 2015-04-02 10:33
[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은 2일 광주 서을 지역 4ㆍ29 재보선과 관련 “정승 후보가 당선되면 직간접적으로 1조원 정도의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승이 집권 여당 후보로서 현장에서 당선되면 이 분이 광주 발전에 가져올 수 있는 예산 관련 사업들이 토탈 예산 규모로 보면 3000억원 이상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최고위원은 “광주가 그간 ‘반대’, ‘야당’ 이런 이미지에서 또 다른 이미지로, 국민 관심 받으면서 광주 브랜드도 나아질 것이라 1000억원 이상의 긍정적인 이미지 효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후보가) 광주서 당선되면 순천ㆍ곡성ㆍ광주에서 새누리가 30여년 만에 당선되면서 국민화합에 미치는 영향이 5000억원 이상이라 본다”며 “정승 후보 한 명이 새누리당 후보로 당선되면 1조원 이상의 효과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kih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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