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펜타토닉스, 5월 28일 올림픽홀서 내한 공연
라이프| 2015-04-02 11:47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Pentatonix)가 오는 5월 28일 오후 8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내한공연을 벌인다.

펜타토닉스는 케빈 올루졸라(Kevin Olusola), 미치 그래시(Mitch Grassi), 스캇 호잉(Scott Hoying), 아비 카플랜(Avi Kaplan), 커스티 멀도나도(Kirstie Maldonado)로 구성된 그룹이다. 펜타토닉스는 지난 2011년 미국 NBC 아카펠라 오디션 프로그램 ‘싱 오프(The Sing-Off)’ 시즌3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또한 펜타토닉스는 크리스마스 앨범 ‘댓츠 크리스마스 투 미(That’s Christmas to Me)’로 빌보드 앨범 차트 2위에 오르고 미국 내에서 11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데 이어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아카펠라상’, 유튜브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받으며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동시에 받았다.

이번 내한공연에서 펜타토닉스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프라블럼(Problem)’, 다프트 펑크(Daft Punk)의 유명 곡들을 아카펠라로 재구성한 ‘다프트 펑크(Daft Punk)’ 등을 라이브도 들려줄 예정이다.

예매는 오는 9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R석 11만원, S석 9만9000원, 스탠딩 11만원이다. 문의는 액세스 (02) 3141-3488.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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