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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 "영화 찍으면서 허니버터칩은 질리도록 먹었다"
엔터테인먼트| 2015-04-02 11:55

[ 헤럴드 순스포츠=구민승기자 ] 1일 오후 CGV용산에서 진행된 영화 '약장수' 언론시사회에 배우 박철민, 김인권, 조치언 감독이 참석했다.

박철민에게 현장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촬영 도중 도시락을 많이 먹었다. 영화에서 예산 문제가 있어서 옹기종기 모여서 도시락을 먹으면서 재미있게 수다도 떨고 그랬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태제과에서 허니버터칩이 유명하기 전에 협찬을 많이 해줬다. 그래서 현장에서 허니버터칩을 자주 먹었는데, 그때 당시에는 맛이 별로 없었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인기가 된 이후 먹어보니 정말로 맛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인권-박철민 주연의 영화 '약장수'는 할머니들에게 각종 건강식품과 생활용품을 파는 홍보관을 배경으로, 주인공 일범(김인권 분)의 눈물겨운 생존기를 다룬 휴먼드라마로 오는 4월 개봉예정이다.
 
kms@soo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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