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건강을 밟아가는 맨발의 자유 “계족산 황톳길”
뉴스| 2015-04-06 12:06
[헤럴드아웃도어 = 김민섭기자]

대전광역시 대덕구 건강을 밟아가는 맨발의 자유 “계족산 황톳길”

계족산에는 명품 100리 숲길과 함께 장동산림욕장이 있고, 그 가운데 임도를 따라 14.5km의 황톳길이 펼쳐져 있어 봄부터 가을까지 황토 발맛사지와 삼림욕을 체험할 수 있다.

이미지중앙


계족산 황톳길은 대전을 방문하면 계족산, 대청댐과 더불어 반드시 가봐야 할 관광 명소로 손꼽힌다. 이곳은 숲속 맨발 걷기라는 테마를 전국 최초로 시도한 건강 여행길로, 해발 200∼300m에 14km의 황톳길이 펼쳐져 있다. 황톳길을 맨발로 걷다 보면 몸과 마음이 상쾌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009년 한국 관광공사의 ‘5월에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선정됐으며, 2010년에는 세이셸공화국 미셸 대통령이 맨발로 걷고 극찬한 곳이기도 하다.

이미지중앙


최근에는 5,000명 정도가 참가하는 ‘에코원선양마사이마라톤’ 대회가 매년 열려 대전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즌 - 봄, 여름, 가을 / 요금 - 무료 / 볼거리 - 계족산성, 봉화정, 산디마을, 용화사 / 먹거리 - 오리고기, 민물매운탕, 칼국수

[글 자료 출처 =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문화체육관광부”]
[사진 자료 = “대전시청”,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문화체육관광부”]

김민섭 기자 / criss88@naver.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