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숲 속의 힐링 공간 “장태산자연휴양림”
뉴스| 2015-04-06 12:07
[헤럴드아웃도어 = 김민섭기자]

대전광역시 서구 숲 속의 힐링 공간 “장태산자연휴양림”

주변 경관이 수려한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대전관광명소 12선 중 한곳이기도하다. 국내 유일의 메타세쿼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경관과 산림욕을 즐기는 휴양림으로 유명하다.

이미지중앙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약 815,855㎡의 넓은 면적으로, 민간인이 조성 및 운영해 왔지만 대전광역시에서 인수한 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2006년 4월 25일부터 개방했다. 이곳에는 인공적으로 조성된 1만 여 그루의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있으며, 장태산 일대에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울창한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이 있어 장관을 이룬다.

휴양림에 들어서면 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로 인해 마음과 몸의 긴장이 풀리고, 생체리듬이 제자리를 찾아 자연적으로 힐링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산 정상의 형제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붉은 낙조는 절경 중의 절경이다.

이미지중앙


**TIP. 산림욕은 봄에서 가을까지, 그 중에서도 어린 잎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초여름이 적기이며, 하루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 사이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요금 - 무료 / 볼거리 - 효!월드, 한밭수목원, 오-월드, 대청호 / 먹거리 - 민물매운탕, 민물회, 오리구이, 쌈밥

[글 자료 출처 =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문화체육관광부”]
[사진 자료 = “대전시청”,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문화체육관광부”]


김민섭 기자 / criss88@naver.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