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성냥개비를 이용한 예술은 오래전부터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아이오와 출신의 예술가 팻 액톤(Pat Acton)이 만든 작품들은 이를 발전하고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역사 속 건축물부터 현대 기계까지 정확한 묘사가 특징이죠. 12세기 미국 국회, 전함, 소설 속 성곽에 이르기까지 섬세한 표현력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누리꾼들은 액톤의 작품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며, 그가 들인 시간과 노력에 감탄합니다. 성냥개비를 하나하나 쌓는 단순한 작업이 놀라운 예술작품으로 탄생될 수 있다는 비현실적인 이야기는, 예술에 인내와 근성이 필요하다는 교훈를 남깁니다. 호그와트 마법학교, 노트르담 성당, 세계무역센터, 국제 우주 정거장 등 접착제와 성냥개비만으로 만든 세계를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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