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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개비로 만든 세계, 얼마나 걸렸을까?
뉴스종합| 2015-04-06 08:29
[HOOC] 창의력엔 한계가 없습니다. 다양한 재료는 뛰어난 상상력과 결합해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냅니다. 성냥개비로 만든 예술작품은 시간이라는 무형의 가치까지 더해져 가치가 더욱 높습니다.

사실 성냥개비를 이용한 예술은 오래전부터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아이오와 출신의 예술가 팻 액톤(Pat Acton)이 만든 작품들은 이를 발전하고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역사 속 건축물부터 현대 기계까지 정확한 묘사가 특징이죠. 12세기 미국 국회, 전함, 소설 속 성곽에 이르기까지 섬세한 표현력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누리꾼들은 액톤의 작품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며, 그가 들인 시간과 노력에 감탄합니다. 성냥개비를 하나하나 쌓는 단순한 작업이 놀라운 예술작품으로 탄생될 수 있다는 비현실적인 이야기는, 예술에 인내와 근성이 필요하다는 교훈를 남깁니다. 호그와트 마법학교, 노트르담 성당, 세계무역센터, 국제 우주 정거장 등 접착제와 성냥개비만으로 만든 세계를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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