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 ‘어스타일포유’ 첫 방송에서 구하라가 미션 수행의 고충을 토로했다. 스타일리스트 없이 일주일 생활하기 미션을 받은 구하라는 평소 스타일 감각이 뛰어남에도 불구, 스타일리스트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고 전했다.
어스타일포유 1회에서 구하라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함께 출연중인 씨스타 보라와 만나 카페에서 각자의 파우치 속 아이템을 공개했다.
운동화 모양의 귀여운 파우치를 가지고 나온 구하라는 립글로스와 향수 등 아이템과 함께 화이트닝 앰플을 소개했다. 자외선차단제 등을 바르기 어려운 상황에서 피부결을 부드럽게 가꾸고 환하게 유지시켜준다고 설명한 구하라는 건강미 넘치는 보라에게 화이트닝 앰플을 적극 추천했다.
보라도 본인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라며 직접 손등에 테스트를 하는 등 미백앰플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 상황에서 미백앰플의 브랜드 이름인 ‘미구하라’가 노출되며 이름이 유사한 구하라가 런칭한 브랜드의 제품이라는 루머가 인터넷을 통해 퍼졌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대박, 미구하라가 구하라 화장품이라니’, ’구하라 어린 나이에 벌써 화장품 브랜드 오너?’, ’구하라의 꿀 피부가 이제 이해되네’, ’보라, 앰플에 엄청 관심 있어 보이던데’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미백앰플 브랜드 미구하라 관계자는 “구하라씨가 평소에도 뷰티 아이템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미구하라는 미(美)를 구하라 라는 의미로 구하라와는 관계가 없는 브랜드이다”고 루머를 일축했다.
한편, 미구하라의 대표제품인 울트라 화이트닝 앰플은 나이아신마이드와 피토케미컬 성분을 통해 색소침착의 원인을 억제하고 피부 턴오버 기능을 강화시켜 입체적인 화이트닝 관리에 도움을 준다. 스킨 타입의 가벼운 제형으로 자외선이 강한 여름뿐만 아니라 봄, 가을, 겨울까지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구하라(http://www.miguhara.com) 미백앰플은 수분크림과 함께 과거 케이블 방송에서 한고은이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한고은 화장품으로도 알려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