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서울, 심영철 총지배인 선임
뉴스종합| 2015-04-06 14:03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서비스 레지던스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는 신임 총지배인으로 심영철 씨<사진>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임 심영철 총지배인은 신라호텔과 메이필드 호텔 국내 특급호텔을 두루 거친 경력 27년 이상의 전문 호텔리어이다.

호텔 측은 전문 호텔리어로서 호텔의 전반적인 운영 및 실무분야에 우수한 경영능력과 합리적인 리더십을 인정, 신임 총지배인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신임 심영철 총지배인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 세종대학교에서 호텔관광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1988년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 서울 장충동의 신라호텔 객실팀에 호텔리어로 입문해 서울과 제주 신라호텔에서 24년간 객실팀, 객실관리팀, 마케팅팀, 영업팀 등 호텔 운영에 필요한 주요 부서에서 근무했다. 심영철 총지배인은 신라호텔에서 경영혁신 및 신규사업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서울 면세점에서도 부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중요 국빈 행사를 포함해 2002년 한일 월드컵 VIP투숙 호텔, 2004년 제주 한일 정상회담 및 아시아태평양 관광협회(PATA) 연차총회 공식 호텔 호텔리어로 활약했으며, 2012년부터 서울 메이필드 호텔의 총지배인으로 3년간 재직했다.

심 총지배인은 취임사에서 “지난 14년간 차별화된 시설과 서비스로 성공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 근무하게 돼 큰 영광이다”라며 “행동으로 실천하는 총지배인, 현장의 직원들과 소통하는 총지배인이 되어 급변하는 시장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겠다”라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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