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NH투자증권, ‘금융상품 테이크아웃’ 이벤트 실시
뉴스종합| 2015-04-07 10:32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NH투자증권은 직원이 고객을 방문해서 금융상품에 가입 했을 때 상품권을 드리는 ‘금융상품 테이크아웃’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2013년부터 태블릿 PC를 활용해 고객 상담 시스템을 운영해온 NH투자증권은 영업점에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에게도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전 영업점에 태블릿 PC 256대를 배포했다.

태블릿 PC에는 자체 개발한 고객상담 어플리케이션 WMP(Wealth Management Partner)이 설치돼 있어 주식 투자 및 금융상품 상담이 가능하다.

또 최근 세제혜택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연금저축, IRP(개인연금계좌) 등도 현장에서 즉시 개설 가능하며 관련 상품 정보를 태블릿 PC에서 획인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방문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이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상담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는 6월 30일까지 제공한다. 고객이 방문을 요청 하면 가까운 영업점에서 고객과 사전 약속을 한 후 방문하게 된다. 방문상담을 통해 펀드, ELS 등 이벤트 대상 상품 가입시 최대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정재우 NH투자증권 Smart금융본부장은 “금융상품 테이크 아웃 이벤트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찾아가는 자산관리서비스를 하는 차원에서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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