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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청은] 미군장병들과 나무심기 행사
뉴스종합| 2015-04-07 11:03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한ㆍ미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자 미군장병들과 함께 ‘제70회 식목월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식목일은 1872년 미국 네브래스카주에서 열린 것이 시초로 알려져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행사는 오는 8일 이촌역 인근 서빙고근린공원에서 진행되며 총 2565그루의 나무를 식재한다.

규모가 큰 감나무 5그루를 비롯해 산철쭉 등 3종 2560그루의 작은 나무를 식재하며 비료주기, 지주목 설치 등도 병행한다. 행사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 50명, 마리아 이오프 주한미군 용산지역사령관을 비롯한 미군 장병 50명이 함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공원녹지과(02-2199-7623)에 문의하면 된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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