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디야, 식사용 베이커리 신메뉴 출시
뉴스종합| 2015-04-07 11:38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이디야커피가 식사용 베이커리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잉글리쉬머핀’, ‘소시지롤’, ‘치즈롤’ 등이다. 잉글리쉬머핀은 영국의 대표적인 빵으로 이디야 잉글리쉬머핀은 폭신한 식감의 머핀에 달걀, 햄, 치즈로 맛을 더했다. 소시지롤과 치즈롤은 페퍼맛 소시지에 고소한 체다 치즈, 그리고 스트링 치즈를 베이글 빵에 말아 낸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메뉴이다. 잉글리쉬 머핀의 가격은 3000원, 소시지롤과 치즈롤은 각 3500원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베이커리 제품은 이디야 직영점인 한국수출입은행점에서 사전 판매를 통해 검증된 제품이다. 특히 잉글리쉬머핀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인기 메뉴다.

이디야 측은 “이번에 선보이는 베이커리 3종은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등 바쁜 일상에 치여 아침 식사 등 끼니를 거르거나 간단한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는 점을 고려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디야 관계자는 “최근 전국 매장에서 베이커리 메뉴를 찾는 분들이 늘고 있어 직영 매장의 고객 반응을 통해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는 메뉴 다양화와 가맹점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베이커리 메뉴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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