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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준, 패션지 화보서 상큼한 봄 소년 변신
엔터테인먼트| 2015-04-07 13:38
배우 한예준이 상큼한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화보를 공개했다.

한예준은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셀러브리티'와 함께 2015년 새봄을 맞이하는 풋풋한 신예의 모습을 화보로 남겨 눈길을 끌었다.

7일 공개된 사진 속 한예준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맡았던 날 선 사진작가 하라온과 사뭇 다른 부드러운 분위기로 갓 스무 살만의 순수함을 드러냈다. 한예준은 진초록 나무를 배경으로 화이트 셔츠에 컬러감 있는 스웨터, 재킷을 걸쳐 맑은 이미지를 완성했다. 특히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머리카락과 맑은 눈동자가 앳되어 보인다.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예준은 "'선암여고 탐정단'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후회도 많이 남는 작품이다. 촬영 현장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아무것도 모를 정도로 백지 상태였으니 많은 스태프와 동료 연기자에게 폐를 끼친 것 같아 죄송하다."라고 갓 첫 작품을 마친 자신에게 냉철한 평가를 내렸다.

또한, "평소 운동을 좋아한다. 원래 한 가지에 마음이 꽂히면 한동안 거기에만 매달린다. 특히 여럿이 함께하는 운동을 할 때 승부욕이 발동하면 끝을 볼 때까지 한다. 요즘은 그 관심사를 연기에 돌리고 있다."라며 연기를 향한 의욕을 밝혀 앞으로의 성장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데뷔 후 여러 분야에 걸쳐 재능을 인정받으며 2015년 가장 주목할만한 신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한예준의 이번 화보는 '더셀러브리티'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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