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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물포럼’ 계기 5개국 정상과 회담
뉴스종합| 2015-04-08 15:02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2∼14일 ‘제7차 세계 물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하는 5개국 정상과 연쇄 양자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8일 밝혔다. 이 포럼은 12~17일까지 경주와 대구에서 열린다.

박 대통령은 12일 대구에서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ㆍ알베르 2세 모나코 대공과 각각 양자 정상회담을 한다. 이튿날엔 서울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포함한 국빈 행사를 진행한다.

14일에는 서울에서 야노쉬 아데르 헝가리 대통령, 물라투 테쇼메 에티오피아 대통령과 각각 양자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

박 대통령은 이들 5개국과의 정상회담 외에 이번 물포럼에 참석하는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얀 엘리아슨 유엔 사무부총장을 12일 대구에서 각각 접견할 예정이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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