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
다우지수 소폭 상승…금리인상 우려 완화 배경
뉴스종합| 2015-04-10 07:55
[헤럴드경제] 다우지수가 9일(현지시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6.22포인트(0.31%) 오른 17,958.73를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9.28포인트(0.45%) 상승한 2,091.18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23.74포인트(0.48%) 뛴 4,974.56으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상승은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당초 예상보다 늦춰질 수 있다는 안도감이 배경이 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7센트(0.7%) 오른 배럴당 50.7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중앙은행이 오는 6월 기준금리를 올릴지를 놓고 의견이 갈렸다는 의사록 내용이 이날도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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