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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KPGA 챔피언스투어 1회대회 조인식
엔터테인먼트| 2015-04-10 13:45
대한민국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이 2015시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 조인식을 가졌다.

볼빅과 KPGA는 10일 오전 서울 대치동 볼빅 본사에서 ‘2015 볼빅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 조인식을 갖고 한국 골프의 저변 확대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안 볼빅 회장과 문춘복 KPGA 시니어지회장 등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지난 2010년에 이어 다시 한 번 KPGA 투어 대회를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침체된 남자프로골프가 다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춘복 KPGA 시니어지회장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볼빅과 KPGA가 챔피언스투어를 공동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2015 볼빅 KPGA 챔피언스투어는 한국남자골프가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15 볼빅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는 오는 5월 12일(화)부터 이틀간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현대더링스CC에서 총상금 7000만원 규모로 열린다. 지난해 상금왕 최광수를 비롯해 이부영, 유건희 등 KPGA 챔피언스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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