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롯데월드몰, 석촌호수 벚꽃축제 이벤트 풍성
뉴스종합| 2015-04-10 13:53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롯데월드몰은 10~12일까지 봄꽃으로 장식한 ‘해피 플라워 카트’를 마련해 롯데월드몰 인근 야외광장을 순회하며 볼거리를 선사하고 석촌호수 벚꽃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생과일쥬스, 버블티 등 음료교환권,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롯데월드몰에서도 4월 한달간 주말마다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인다. 3층에 봄소풍 컨셉의 포토스튜디오를 마련해 참가자들이 직접 모델로 참가하는 ▷포토 콘테스트를 12일까지 벚꽃축제기간 동안 진행하고 총 9명에게 롯데월드몰 기프트카드 10만원권을 각각 증정한다. 또 2층에서는 여러 바구니들 중에 숨겨진 피크닉 아이템을 찾는 ▷‘럭키 피크닉 바스킷’ 이벤트를 진행해 셀카봉 등 경품을 제공한다. 


3층 홍그라운드에서는 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스프링 버스킹’ 무대가 주말마다 펼쳐진다. 4층 키즈존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광대 코믹퍼포먼스 ‘더 해프닝쇼’와 알라딘을 주제로 한 마술쇼 ’매직컬 알라딘’이 진행된다. 또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를 통해 디즈니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디즈니 갈라쇼’를 열어 어린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한다.

더불어 롯데월드몰 5층 ‘29스트리트’에서도 ‘힙합 콜라보레이션’공연을 주말마다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화려한 비트박스와 비보이 퍼포먼스 등을 통해 이국적인 거리공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중장년층을 위한 볼거리도 마련했다. 롯데월드몰 5~6층 테마식당가 ‘서울서울 3080’에서는 옛서울의 모습을 캐릭터 퍼포먼스로 재현해 어른들의 눈길을 끈다.

건달패, 엿장수, 구두닦이 등 30년대 서울 생활상을 거리 퍼포먼스로 연출하고, 70년대 서울 멋쟁이들의 일상 속 패션 트렌드를 이색 퍼포먼스로 표현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형욱 롯데자산개발 영업부문 팀장은 “방문객들이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석촌호수 벚꽃축제와 연계해 롯데월드몰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벚꽃축제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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