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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중고책 장터, 매주 토요일 열려…일반시민도 참여가능
뉴스종합| 2015-04-11 15:45
[헤럴드경제]서울도서관 중고책 장터소식이 화제다.

서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서울도서관 앞 광장에서 중고책 장터인 ‘한 평 시민 책시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민과 중소 헌책방, 소규모 출판사(1인 출판이나 독립출판 등)가 함께 하는 중고책 장터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열릴 예정이다. 11월까지 계속되는 시민 책시장에는 일반 시민은 물론 일정한 주제를 가진 중소 헌책방, 소규모 장르출판사, 독립출판사도 참여할 수 있다.

서울도서관 중고책 장터에 참여해 책을 판매하려면 서울도서관 홈페이지(lib.seoul.go.kr)나 서울북마켓(www.seoulbookmarket.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3.3㎡ 정도의 자리가 배정된다. 

서울도서관 중고책 장터
[사진=서울시]


한편 서울도서관은 시내 1천여개 도서관과 800여개 서점 정보를 한 데 모은 ‘도서관·지역서점 통합지도’를 만들어 하반기에 배포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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