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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특성화고 학생 대상 채용설명회 개최
뉴스종합| 2015-04-14 09:30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고졸 취업 준비생을 위해 ‘BNK부산은행 현장투어 및 채용 설명회’를 13일 개최했다.

이번 특성화고 학생 대상 ‘취업 현장투어 및 채용 설명회는’ 부산은행과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연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다. 부산지역 15개 특성화고 교사 및 재학생 약 500명이 참석해 부산지역 고졸채용 단일행사로는 최대 규모가 됐다. 부산은행은 2011년 10명의 특성화고 신입행원을 채용한 이래 꾸준히 규모를 늘려 2014년에는 23명을 채용했다. 올해 역시 20명 이상 채용할 계획

오전에는 약 160여명의 학생들과 교사들이 15개 팀으로 나눠 부산은행 각 지점을 방문하는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이어 오후에는 ‘BNK 취업의 법칙!’ 이라는 이색 채용설명회를 통해 은행 채용 맞춤형 전략과 채용 Talk 마당, 사회 초년생을 위한 CS 교육과 이미지메이킹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300여명의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동주 업무지원본부장은 “이번에 개최된 부산은행의 취업 현장투어 및 채용 설명회는 지역의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은행권 취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준비했다.”며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특성화고 출신 신입행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채용하여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 부응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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