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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투자금 대비 年22% 수익? 데이즈호텔 제주시티 ‘배당형’ 상품 대박
부동산| 2015-04-14 12:48

사업가 박 모(57)씨는 최근 제주의 한 호텔 객실을 1억 6600만 원에 분양받았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체인 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윈덤그룹의 데이즈 호텔이다.

박씨는 “금리는 곤두박질쳤고 주식시장도 안 좋다 보니 노후 대비를 위해 수익형 부동산을 알아봤다”며 “매년 관광객이 늘고 있는 제주 호텔에 끌렸다”고 말했다.

2016년 호텔이 개장하면 박씨는 10년간 실투자금액의 연 10%를 최소 보장 수익으로 매월 지급받고, 이후 호텔 총매출액의 45%를 1/N로 추가 지급 받는다.

제주도는 최근 특급호텔 가동률이 90% 가까이 늘어난 데다, 지난해 입도 관광객이 1200만 명을 넘어섰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면서 호텔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입지가 됐다.

수익률 지급 방법은 준공 후 10년간 실투자금액의 연 13.75%를 지급하는 안(확정형)과, 10년간 연 10% + 호텔 총매출액의 45%를 1/N로 추가 지급하는 안(배당형) 중에서 투자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중도금 60%에 대한 무이자 융자 혜택과 오픈 후 연 5% 이자지원, 호텔 준공 시까지 계약금 10%에 대한 이자지급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호텔 1객실 당 분양가격은 1억 6600만 원이며 오피스텔처럼 개별 등기가 가능하다. 은행 융자 60% 대출시 실투자금은 6천만원대 중반이다.

데이즈호텔 제주시티는 윈덤그룹의 아시아지역 에이전시이자 국내외 20여개 호텔을 운영 중인 산하에이치엠이 운영한다. 시행사는 국내 굴지의 신탁 전문 기관인 국제자산신탁이다. 국제자산신탁은 2000년 6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신탁업 인가를 받아 설립한 회사로, 분양 관리와 공사비 지급 등 모든 시행 업무를 관리하기 때문에 수분양자들의 안전이 보장된다.

현재 분양형 호텔로는 비스타케이호텔, 노형골든튤립호텔, 속초라마다호텔, 윈스카이호텔, 성산라마다호텔, 강원라마다호텔, 기흥엠스테이 등이 있지만 분양 조건과 입지, 시행사 안전성 등을 고려할 때 데이즈호텔 제주시티 만한 조건을 갖춘 곳은 없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강남 양재역 모델하우스에서 데이즈호텔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청약금 100만 원을 입금하면 바다조망 로열 호실을 우선 지정 받을 수 있다.

문의(02)529-7898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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