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피자와 모바일이 만나면…
뉴스종합| 2015-04-14 13:57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도미노피자는 국내 피자업계 최초로 고객 맞춤형 DIY 주문서비스 ‘마이키친’ 애플리케이션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마이키친’은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피자를 만들고 자신만의 레시피로 주문까지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개인마다 개성을 재창조하는 ‘모디슈머’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차별화된 주문 시스템을 선보이는 것.

모바일 기술과 외식브랜드가 접목된 ‘마이키친’은 3D로 구현된 입체적인 공간과 사물을 제공하며 피자 메이킹 전 과정에 동적인 효과를 적용했다. 소비자는 앱을 통해 직접 도우와 토핑, 소스 등을 재료 리스트에서 골라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으며 손가락으로 도우를 펴고, 스마트폰을 흔들어 토핑을 올릴 수 있다. 


도미노피자는 이번 ‘마이키친’ 오픈을 기념해 첫 주문 고객 중 선착순 1천명에게 방문포장 40% 쿠폰을 제공하며, 갤러리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 추천을 받은 5명과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 레시피를 만든 10명을 뽑아 최대 150만원 상당의 피자상품권을 증정하는 BIG3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마이키친을 이용할 경우, 상시 피자 2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천감 도미노피자 마케팅실 이사는 “최근 피자 주문시 자신의 취양에 따라 다양한 토핑을 선택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DIY주문서비스 앱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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